세상의 모든 지식을 모든이에게 - 위키피디아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은 세계적으로 아주 유명했던 백과사전입니다.
하지만 인터넷의 발달로 온라인을 통해 지식과 정보들이 쏟아져 나왔고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 브리태니커는 쇠락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2001년 1월 세상에 등장한 위키피디아
는 (wikiwiki - 하와이말로 빨리빨리,encyclopedia - 백과사전) 무서운 속도로 성장했습니다.
출범한 지 5년 후에는 브리태니커의 정보량을 넘어섰고, 2007년 기준 253가지 언어 820만건의 주제로 거대한 지식창고가 되었습니다.
지미 웨일스
에 의해 설립되었고 처음엔 전문가들 중심의 백과사전 누피디아
를 만들고자 했으나 여러가지 검토,승인 작업이 많아 갱신이 느려 결국 도태되었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글을 올릴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변경하였고, 지금의 위키피디아
가 되었습니다. 집단지성의 힘으로 일어낸 성과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의 주제에 많은 정보들을 공유했고 서로가 서로의 정보를 검증하며 수정하였습니다.
과거에 지식을 공개하는 것이 폐쇄적이었던 것에 반해 지금은 지식,정보가 광범위하게
누구나 습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지식을 획득하는 것보다 그러한 지식과 정보들을 어떤식으로 재가공하여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능력이 더 많이 요구되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시작된 미래 e, EBS
해당 포스팅은 다음의 도서을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