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차와 리캡차
웹사이트를 가입하려고 할때, 혹은 네이버 카페 등에 가입을 할때,
이런 문자를 보신적이 있나요? 이것이 바로 CAPTCHA(캡차)
라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매크로를 통한 자동 가입을 방지하기 위해 생긴 프로그램 입니다.
이를 입력하는데 한 사람당 평균 10초가 걸리고 2억번의 시도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그럼 무려 50만 시간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이 시간을 사람들에게 다시 되돌려주기 위해 나타난 것이
바로 reCAPTCHA(리캡차)
입니다.
이것이 바로 리캡차인데요. 비슷해보이지만 조금 다른 점이 있습니다.
저 문자들은 실제로 컴퓨터가 읽지 못하는 고문서나 오래된 책을 스캔하여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그것들 보고 정확한 문자를 입력해주면
인류의 유산이라고 할 수 있는 오래된 책의 복원이 이루어지는 것이지요.
무료 가상 도서관
마이클 하트
는 전차책을 처음 개발한 사람입니다.
프로젝트 쿠텐베르크
라는 이름을 붙여 누구나 무료로 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하였는데요. 저작권에 문제가 되지 않는 책과 문서만을 서비스 했기에
많은 사람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에도 프로젝트 구텐베르크는 진행 중에 있으며,
구글도 이 정신을 이어 구글 북스 라이브러리 프로젝트
를
옥스퍼드대, 하버드대, 뉴욕시립도서관과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해당 프로젝트의 정보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쿠텐베르크
구글 북스 라이브러리 프로젝트
시작된 미래 e, EBS
해당 포스팅은 다음의 도서을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